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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델 장비 가이드 — 공·신발·가방·그립, 라켓 말고 다

파델맵 · 2026-09-18

라켓 다음으로 많이 묻는 것들 — 공, 신발, 가방, 그립. 결론부터: 처음엔 신발만 신경 쓰면 되고, 나머지는 치는 횟수가 늘 때 하나씩 갖추면 됩니다.

공 — 테니스공과 비슷하지만 다르다

파델 공은 겉보기엔 테니스공과 같지만 내부 압력이 낮아 덜 튑니다. 작은 코트와 벽 플레이에 맞춘 설계입니다. 테니스공으로 쳐도 게임은 되지만 벽에서 과하게 튀어 정식 감각과 달라집니다. 캔(3개입) 기준 5천~1만 원대이며, 코트 대여 시 공을 제공하는 시설이 많아 초반엔 살 필요가 없습니다.

신발 — 처음부터 신경 쓸 유일한 장비

한국 파델 코트는 대부분 인조잔디에 모래를 뿌린 표면입니다. 여기에 맞는 건 클레이/옴니코트용 테니스화(헤링본 패턴 밑창)이며, 파델 전용화도 같은 계열입니다. 러닝화는 급정지 시 미끄러지거나 발목이 꺾이기 쉬워 권장하지 않습니다. 처음 몇 번은 접지력 좋은 일반 운동화로 가되, 계속 치기로 했다면 신발을 가장 먼저 사세요. 8만~15만 원대입니다.

가방 — 파델백이 따로 있는 이유

파델 라켓은 두께가 있어 일반 백팩에 잘 안 들어갑니다. 파델백은 라켓 2~3자루+신발+의류 수납 구조로 나오며, 윌슨·불파델·노스·아디다스 등 라켓 브랜드들이 함께 만듭니다. 5만~15만 원대. 주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치기 전까지는 필수가 아닙니다.

그립·소모품

  • 오버그립 — 손 미끄럼 방지용으로 라켓 위에 감는 소모품. 개당 3천~5천 원, 땀 많으면 자주 교체
  • 손목 스트랩 — 파델 라켓엔 안전 끈이 기본 부착, 경기 중 착용이 규칙상 의무 (라켓이 날아가면 위험)
  • 보호안경(선택) — 네트 앞 스매시 대응 시 착용하는 사람이 늘고 있음
  • 햇빛 코트용 모자·아대 — 실외 코트라면 유용

단계별 구매 로드맵

  • 0~5회차 — 아무것도 사지 마세요 (라켓·공 대여, 운동화)
  • 주 1회 정착 — 신발 → 라켓 순서로 구매
  • 주 2회 이상 — 가방, 오버그립, 여분 공
  • 대회 출전 — 그때 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

자주 묻는 질문

테니스화를 그대로 신어도 되나요?

클레이/옴니용 테니스화라면 그대로 쓰면 됩니다. 하드코트용은 밑창 패턴이 달라 인조잔디+모래에서 접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.

파델 공 대신 테니스공을 써도 되나요?

연습은 가능하지만 파델 공보다 많이 튀어 벽 플레이 감각이 달라집니다. 정식 게임이나 실력을 늘리는 연습이라면 파델 전용구를 권합니다.

장비 풀세트 갖추는 데 얼마나 드나요?

입문 기준 라켓 8만~15만, 신발 8만~15만, 가방 5만~10만, 소모품 1만~2만 원 수준으로, 다 합쳐 20만~40만 원대입니다. 단 대여로 시작하면 초기 비용은 0원입니다.

직접 쳐보고 싶다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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