파델 규칙 완전 정리 — 점수, 서브, 벽 사용법
파델맵 · 2026-08-29
파델(빠델, padel)은 테니스 점수 체계에 스쿼시의 벽을 더한 스포츠입니다. 테니스를 아는 사람이라면 5분, 몰라도 15분이면 규칙을 다 이해할 수 있습니다.
기본 구조
파델은 항상 2 대 2 복식으로 칩니다. 코트는 20m × 10m로 테니스 코트의 약 절반이며, 사방이 유리벽과 철망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. 네트 높이는 중앙 88cm, 양끝 92cm입니다.
점수 계산 — 테니스와 동일
15 → 30 → 40 → 게임. 40-40이면 듀스이며, 6게임을 먼저 따면 한 세트(5-5면 7게임, 6-6이면 타이브레이크), 보통 3세트 중 2세트를 이기면 승리합니다. 아마추어 경기에서는 듀스 없이 한 포인트로 게임을 정하는 골든 포인트 방식을 많이 씁니다.
서브 — 반드시 언더핸드
파델 서브는 공을 바닥에 한 번 튀긴 뒤 허리 높이 이하에서 쳐야 합니다. 테니스식 오버헤드 서브는 반칙입니다. 대각선 서비스 박스로 넣어야 하고, 두 번의 기회가 주어지는 것은 테니스와 같습니다.
서브된 공이 상대 코트에 바운드된 뒤 철망에 닿으면 폴트, 유리벽에 닿으면 정상 플레이입니다.
벽 사용 — 파델의 핵심
내 코트로 넘어온 공이 바닥에 한 번 튀긴 뒤 유리벽에 맞고 나오면, 그 공을 그대로 받아칠 수 있습니다. 즉 등 뒤로 지나간 공도 벽에서 돌아 나오는 걸 기다렸다가 반격할 수 있습니다.
단, 공이 바닥에 닿기 전에 벽에 먼저 맞으면 실점입니다. 반대로 내가 친 공은 상대 코트 바닥에 먼저 닿아야 하며, 상대 벽을 직접 맞히면 실점입니다.
이런 경우 실점
- 공이 내 코트에서 두 번 바운드됨
- 친 공이 네트에 걸리거나, 상대 코트 바닥에 닿기 전에 벽·철망에 맞음
- 공이 바닥에 닿기 전 몸에 맞음
- 네트를 건드리거나 상대 코트를 침범함
자주 묻는 질문
파델은 몇 명이서 치나요?
공식 경기는 항상 2 대 2 복식입니다. 1 대 1 전용 싱글 코트도 있지만 한국에는 거의 없습니다.
테니스 점수랑 완전히 같나요?
네. 15-30-40, 듀스, 세트 구성까지 동일합니다. 차이는 서브(언더핸드)와 벽 사용뿐입니다.
벽에 맞은 공은 언제 쳐도 되나요?
내 코트 바닥에 한 번 튀긴 뒤 벽에 맞고 나온 공은 언제든 칠 수 있습니다. 바닥보다 벽에 먼저 맞으면 상대 득점입니다.